빈곤일기

빈곤일기 2683일차 -쇼파와 한몸이었던 하루-

샛노란개 2025. 10. 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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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약먹고 일찍 자서 그런지

몸은 괜찮아졌는데.. 그냥 움직이기 싫어서

하루종일 밍기적 거렸다.

 

밥 먹는것도 귀찮아서 안먹고 밍기적 거리고 싶었는데...

밥 안먹으면 큰병 난줄 아는 엄마때문에

끼니때마다 일어나서 밥은 챙겨먹고..

먹자마자 다시 누워 뱃살 찌우면서 밍기적 거렸다.

행복까지는 모르겠는데

아주 편안한 하루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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