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행운이 599

빈곤일기 2413일차 -옷이 줄어든게 분명하다.- (귀향일기 124일차)

이주일 전에는 분명... 이렇게 까지 꽉 끼지 않았었다.이주일동안... 이렇게 옷이 꽉 끼일 정도로...내가 살이 더 쪘을리가 없다.이것은 옷이 줄어든 것이 분명하다.옷이 줄어든 것이 아니고서는 이럴리가 없다.잘못된 신념, 믿음이 생성되는 과정도 이런거랑 비슷하지 않을까.내가 잘못된것이 아니라세상이 잘못된 거라고.....그러니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사실 옷은 줄어들지 않았다.내가 살이 찐거다... 진짜.. 살빼자.벌써 올해만 세번째 살빼자는 다짐이다.

빈곤일기 2025.01.22

빈곤일기 2412일차 -기분 탓 이겠지...?- (귀향일기 123일차)

아마 올겨울 처음으로 붕어빵을 사먹은것 같은데...뭔가 붕어가.. 굉장히 작아진것 같은건 기분탓인걸까...뭐 붕어빵을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고자주 사먹지도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왠지 작년 붕어보다 좀 작아진 느낌이 든다.가격이 올라가는건 그냥 그려러니 하는데크기가 작아지고 용량이 작아지는건 왠지 사기처럼 느껴진다.

빈곤일기 2025.01.21

빈곤일기 2411일차 -운전하기 싫다...- (귀향일기 122일차)

나는 운전을 싫어한다.속도가 빠른 것도 좋아하지 않고... 무엇보다그 빠른속도로 다니는 거대한 쇳덩어리가 내 손에 맡겨져 있는게 싫다.아마 겁쟁이라서 그럴거라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운전을 한 두시간 하면 상당히 피곤하다.몸이 피곤하다기 보단 정신적인 피로를 심하게 느낀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그래서 아주 피곤한 하루 였다.어제, 오늘... 이틀연속 내 한계운전용량(?)을 넘어섰다.피곤하다....

빈곤일기 2025.01.21

빈곤일기 2409일차 -운동하자...- (귀향일기 120일차)

일주일전쯤.. 운동한다고 다짐했던것 같은데...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다짐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다짐하고약간이지만 운동을 좀 해봤다.아주 약간의 운동에도 몸 여기저기서 삐걱대는게소리와 통증으로 명확히 느껴졌다. 이제 진짜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매일 해야겠다.운동안하면 진짜..언젠가 많이 몸이 아플것만 같다. 생존을 위해 꾸준히 운동좀 해보자.

빈곤일기 2025.01.18

빈곤일기 2407일차 -별일없다.- (귀향일기 118일차)

별일 없는 날들이 계속 되고 있다.뭐... 가끔 컨디션이 떨어지는 것 말고나쁜일은 없으니... 별일 없는게 나쁜건 아니다.뭐 그나마 일이 있다면.. 오늘 행운이가 입질을 또 했다는것 정도.어릴때 좀 하다가 성묘되고나서는 거의 입질 안했었는데...아무래도 이사오면서 좁아진 공간에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나 보다. 맘같아선 마당냥이들 처럼집밖에서 왔다갔다하게 해주고 싶은데...선뜻... 문밖으로 내놓기가 쉽지않다. 하네스라도 채우고 산책이라도 시켜줘 볼까...

빈곤일기 2025.01.16

빈곤일기 2404일차 -나쁜꿈- (귀향일기 115일차)

설날에 가족들이 반으로 나뉘어서엉망진창으로 싸우는 꿈을 꿨다. 뭐 간혹 싸우긴 했지만... 편이 나뉘어서 싸운적은 없고개인과 개인간의 갈등이 원인이었는데...이 꿈속에선.. 그냥 반으로 나뉘어서 죽일듯 싸우고 있었다.진짜.. 아주 나쁜 꿈이었다.아마 요즘 내가 제일 걱정하는게 이런 부분인듯 하다.가족간의 문제가 아닌....외부의 일로 인해가족들, 친구들 사이에 금이 가버리는 것. 꿈은 결국 내가 고민하는 문제를..보여줄때가 많았으니까.뭐.. 그래도 우리집은 술안먹고 싸운적은 없고..이제 거의 대부분 술은 안드시니...싸울일이 없을것 같긴 하다.

빈곤일기 2025.01.13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