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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2

빈곤일기 2070일차 -물타기-

축구도 잘하고 돈도 잘버는데다가 건장하기까지 한데다가 승부욕도 넘치는 사내새끼들 26명을 모아놨는데.. 어떻게 거기서 싸움이 없고 불화가 없을까. 그걸 통제하고 봉합하고 때때로는 누르면서 팀으로 대회를 치르는게 감독,코치들이 할일이고 그 뒤의 문제들은 잘 마무리가 될수있도록 도와주는게 협회에서 할일 아닌가. 근데.. 감독이란 놈은..그냥 쳐 지켜보다가 탈락하자마자마 미국으로 튀고, 협회라는 곳은.. 불화설 뜨자마자 잽싸게 인정해버리고 후속 처리는 해주지도 않고 있다. 이건 그냥 아시안컵의 모든 실패를 선수들 탓으로 돌리고 둘의 자리는 지키겠다는.. 추악한 언론플레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감독이랑 회장이랑 둘이 손잡고 꺼졌으면 좋겠다. 감독 위약금은 당연히 회장 사비로 감당해야 하고. 이둘이 안꺼지면 선..

빈곤일기 2024.02.14

빈곤일기 2051일차 -클린스만씨-

확실히.. 이 아저씨는 감독은 아닌것 같다. 감독으로 일을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아예 감독이 아닌것 같다. 감독이라기 보다는 그냥 셀럽? 한국 국대 감독직 역시 그 자리에 뭔 뜻이 있고 비전이 있어서 맡았다기 보다는 어디 가서 현역 국대 감독으로 소개하고 소개 받고, 더불어 돈도 받는.. 그냥 명함정도의 가치밖에 없는 것 같다. 경기전에 뭘 준비하는것 같지도 않고 경기중에도 딱히 하는게 없는것 같고 경기후에도 반성할 생각도 없고... 대한민국의 역대급 스쿼드와 손흥민의 마지막 메이저대회가 감독이 아닌 감독때문에 치욕으로 불릴 역사로 남을것 같아서 좀 씁쓸하다.

빈곤일기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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