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끝났다.이달에는 당진에서의 삶도 정리했고,사업자도 정리했고, 이웃과의 토지분쟁도 정리했고...이것저것 정리한게 여러모로 많은 달이었다.기본으로 쓰는 돈은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집에서 방으로 터를 옮기면서방에 맞는 작은 것을 몇개 사느라없던 지출이 조금 생겼고,가스, 전기, 인터넷, 아이피티비등...해지한것들을 정산하느라 추가 비용이 조금 들었던것 같다.미니어처로 만드는 소비일지도 찍으면서 끝내왔는데...이달엔.. 방 정리가 제대로 끝나지 않는 통에미니어쳐 만들 타이밍을 많이 놓친듯... 엊그제 밤에 97%정도 정리가 완료되서어제 하루종일 미니어쳐 도안도 만들고 가위질도 해봤지만..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잉크가 똑 떨어지는 바람에 더 진행할수가 없었다. 11월은 정리의 달이었으니..12월은 시작의 달..